7월에서 9월까지의 이집트는 그늘도 37도를 넘나들 정도의 무더위를 자랑한다.

이집트 서부와 리비아에 걸친 사막에 있는 오아시스 마을에서는 뜨거운 모래에서 15분의 찜질을 하는 베르베르족이 개발한 전통 치료법이 성행하고 있다. 


이 전통 치료를 믿는 사람들은 3~5일간의 모래 목욕을 마치고 나면 류머티즘 관절염, 불임, 발기부전까지 다양한 질환을 낫게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가장 뜨거운 기온을 자랑하는 정오가 되면 환자들은 옷을 벗고 지정된 모래탕(?)으로 이동한다. 머리만 남겨놓고 뜨거운 모래 속에서 10~15분간 찜질을 마치고 나면 근처의 텐트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다. 



이들은 치료기간인 3~5일간은 온천마을에 머무는데 그 동안은 샤워를 하거나 찬바람을 쐬는 것이 금지되며, 마지막 날에는 오일과 식초 등으로 마사지를 해 열린 모공을 닫는 시술을 받는다.












이 치료법은 숙박료와 식비를 포함해 하루 약 300~400 이집트파운드(38~51달러)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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