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이슬람'하면 중동을 떠올리지만,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는 동남아의 인도네시아다.(2위는 파키스탄). 비슷한 이름의 인도에 의해 가려져있지만, 인도네시아도 만만치 않은 2억 5천만 명의 인구를 자랑하기 때문이다(세계 4위)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반다아체에서 한 커플의 태형식이 이루어졌다.



2015년 12월 28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20세인 엘리타라는 이 여성은 혼전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대학의 남학생과 연애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샤리아법을 어긴 사람들을 공개적으로 벌하는 사원으로 끌려온 이 커플은 미혼남녀가 가까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칼와트'를 어긴 혐의로 태형 5대를 선고받았다.

복장을 갖춰 입은 현지 종교경찰은 대나무로 만든 회초리로 여성의 등짝을 후려갈겼다. 어찌나 세게 맞았는지 쓰러진 엘리타는 경찰들에 의해 실려나갔다. 곧이어 함께 연애를 한 23세의 남학생도 태형을 당했다. 










아체주에 속하는 이 지역은 2003년부터 샤리아법이 공식적인 법으로 자리 잡았다. 인도네시아 전 지역이 이런 법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곳에서는 음주와 동성애, 그리고 혼전 관계와 공공장소에서의 애정표현 등은 엄격히 금지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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