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찰이 해외 관광객에게 내건 현수막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한다"

2016.06.30 08:00


보수를 지급받지 못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경찰과 소방관들이 독특하면서도 제살 깎아먹기에 가까운 시위를 개시했다.


헬브라질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공항 입국 게이트에 현수막을 내걸었는데 그 문구가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로 살벌하다. 경찰과 소방관이 파업을 했기 때문에 리우데자네이루는 안전하지 않다는 의미이다.

사실 현지인들은 크게 느끼지 못하겠지만 브라질은 외국인들의 시각에서 보면 원래부터 치안이 불안한 이미지가 있다. 게다가 올림픽을 앞두고 지카바이러스 등 전염병 뉴스가 연일 나오는 마당에 저런 문구까지 내걸리니 설상가상이다. 뭐 오죽하면 저럴까 싶기도 하다.


factian TidBITS/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