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부 볼가강 하류에 위치한 볼고그라드(Volgograd)는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진행 중이다.

특히 녹아버린 아스팔트에 시민들의 슬리퍼가 쩍쩍 달라붙는 모습은 압권이다. 슬리퍼 바닥이 아스팔트에 붙어버려 끈이 떨어져 버리는가 하면, 그 모습을 보고 뒤꿈치로 걷는 사람도 있다. 또 운동화를 신은 사람이 슬리퍼를 신은 친구를 업고 건너게 해주기도 한다.

급기야는 바닥에 붙어버린 슬리퍼를 버리고 가는 사람도 있다. 


슬리퍼 신고가다 바닥에 붙어버림


친구를 업고가는 우정


슬리퍼가 못가게 잡는 모습


뒤꿈치로 걷고 있다.


누군가 버리고 간 슬리퍼


사실 저런 상황과 더불어 차도로 보이는 곳이라 경찰이든 누구든 막을 법도 한데 더위에 지쳐버린 것인지, 러시아인들의 원래 성향이 저런 것인지 누구도 나서는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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