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일을 해내는 기계를 보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지만 현재 상용되고 있는 벌목기의 위엄은 마치 공상과학영화를 보는 듯한 충격을 안겨준다. 


호주에 위치한 Scandinavian Forestry & Engineering 이 개발한 Eco Log 500-series harvester는 볼보 펜타 D8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 '숲의 침략자'라고 불린다.


벌목하는 모습


나무가 빠져나갈 수 없는 헤더


그중 최상위급 모델인 EcoLog 590D는 20톤을 넘으며 325마력의 힘을 가진 괴물이다. 하나의 헤더로 최대 7천 그루의 나무를 가지까지 절단해 통나무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효율성을 자랑한다. 




EcoLog 590D가 너무나 손쉽게도 나무를 그루터기조차 남기지 않고 베어내는 모습은 벌목이 아니라 '파괴'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이다. 나무와 숲에게는 그야말로 공포스러운 악마 같은 존재인 셈이다.

1960년에 독립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Central African Republic)은 1인당 국민소득 335(2015년) 달러로 남수단(221), 부룬디(306), 말라위(354) 등과 최하위를 다투는 빈국이다. 



그렇다고 한국처럼 자원도 없는가 하면 그런것도 아니다.

석유, 우라늄, 다이아몬드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계속되는 내전과 인프라의 부족으로 개발이 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식수의 부족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안고있는 문제중 하나이다.



식수원은 매우 작을뿐더러 물이 있는 곳까지의 거리는 대부분 멀리 떨어져 있다.



시민들이 사이좋게(?) 택시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비포장도로는 이동과 수송시간의 지체를 불러온다.



포장도로 역시 비참하다. 초라하게 세워진 도로표지판과 보행자 보호의 의미가 없어보이는 철조망.



가장 큰 문제중 하나는 의료시스템이다. 환자를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서는 먼 거리를 달려야 한다.



하지만 술은 비닐팩에 담겨 거리곳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현지시장 풍경



지역의 먹거리: 애벌레 양파 고추조림



현지 화폐



응급소방 시스템역시 열악하다.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하고나면 마을의 절반은 전소하는 것이 허다하다.

'페이스 오브 뷰티 인터내셔널(Face of Beauty International)'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뽑는 대회. 하지만 심사기준은 전통의상, 수영복 심사 등 기존의 미스유니버스,미스월드등의 미인대회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신생 콘테스트이다. 



2012년 창설된 이래 5회째를 맞는 2016년, 몽골 울란바토르가 뉴질랜드, 호주, 대만을 제치고 호스트가 되었다.(9.23~10.9) 
신생대회지만 엄연한 국제 대회인 만큼 미녀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한 60개국의 여성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결국 대회 마지막 날 잠비아, 필리핀, 몽골, 포르투갈 대표와 함께 결선에 오른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출신 알레나 라예바(23, Алена Раева)양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편 한국 대표로 참가한 윤민이(숙명여대)양은 TOP 15에 선정되는 선전을 펼쳤다.






1987년, 41세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저서 '거래의 기술(The Art of the deal)'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복까지 겹쳤다. 


그리니치에 위치한 4백만 달러의 저택을 공개한 트럼프는 부인과 함께 기자들 앞에 섰다. 그는 기자들 앞에서 "대선에 나가진 않겠지만 나간다면 이길거요(I'm not going to be included in the presidential race, but if I do it – I will win!)" 라며 호기롭게 말했다. 

부정의 말이긴 하지만 대선을 염두에 둔 것은 트럼프의 오랜 생각인 것이다. 








사진 속의 부인 이바나 트럼프(Ivana Trump)와는 이로부터 4년 뒤 이혼하였고, 저택은  1500만 달러에 판매하였다.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큰 문제없이 마무리되어가는 리우 올림픽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손님들 입장에서의 이야기다. 리우 올림픽의 여파는 이제부터 시작될 것이기 때문이다.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불과 1k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빈민가 망게이라(Mangueira)가 위치해있다. 브라질 당국은 이곳을 큰 돈을 들여 정비하는 것보다는 그냥 숨겨버리는 쪽을 택했다. 어차피 도움도 되지 않는 데다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이유다. 



리우데자네이루 인구 중 22%가 빈민가 거주민들이다.

특히 리우데자네이루 국제공항에서 도시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가난한 빈민가가 있는데 리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리우의 가난함'을 볼 수 없도록 도로에는 소음방지 패널을 붙이고 안쪽으로 올림픽 포스터를 도배했다. 반대로 빈민가 주민들의 눈에 올림픽 포스터는 보이지 않는다. 



올림픽이 열린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의료, 교육기관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고 범죄의 온상이 되는 곳이다.



심지어 수도도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는 등 우리가 생각하는 빈민가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 이들은 올림픽에 참여할 경제적 여건도 되지 않고 그럴 시간과 마음도 없다. 



그나마 올림픽 덕분에 저렴한 호스텔을 열어 살림에 보탤 수 있었고, 올림픽 기간 동안 만큼은 경찰이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는 통에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올림픽의 혜택이었다.



고로 대부분의 주민들은 TV를 통해 올림픽을 즐긴다. 몇 걸음만 걸어가면 올림픽 경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데 런던에서 올림픽이 열릴 때나 별 차이가 없는 것이다. 



브라질 정부는 2020년까지 이곳을 새롭게 개발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으나 그 말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올림픽을 앞두고도 하지 않은 일을 아무도 보지 않는데 할리가 만무하다는 것이다. 

시테 섬(ILe de la Cite)


은행나무 가로수와 센


마담 람발(Madame de Lamballe)호텔 


물랑 루즈(Moulin Rouge)


성당 정원에있는 호수


물랭 드 라 갈레트(Le Moulin de la Galette)


센강의 선상 까페


생 제르맹 록세루아 교회(Church of Saint-Germain l'Auxerrois)


노트르담 대성당


생 제르베 생 프로테 교회(St. Gervais St. Protais Church)


노트르담 성당 근처의 노점


그랑 팔레(Grand Palais)


작업장에서 잠을 자는 노동자


트로카데로(Trocadero)정원과 에펠 탑(Eiffel Tower)


판테온(Pantheon)으로 이어지는 거리


정육점 거리


장식미술박물관(Decorative arts Museum)


포르트 생드니(Porte Saint-Denis)


파리의 뒷골목


센강의 황혼


튈르리 정원(Tuileries Garden)


샤틀레(Chatelet)거리 꽃 시장


오페라 가르니에(Opera Garnier)


마차에 모래를 싣는 인부


정원과 연못


생 에티엔 뒤 몽 교회(Church of Saint Etienne)

2014년, WHO는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도시로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델리를 선정한 바 있다. 



급속한 도시화와 교통수단의 증가, 쓰레기 매립지와 공업용수의 무분별한 배출은 도시 내의 모든 물과 대기를 오염시키고 있다. 델리의 대기오염은 매년 10,500명의 사망을 야기하고 있다. 



2011년 인도정부의 인구조사에 따르면, 델리의 인구는 1,675만 명에 달하며 델리를 중심으로 한 광역 도시권에는 1억 6천만 명이 살고 있다. 

특히 델리 주민의 52%가 빈민가에 살고 있는데, 인도의 빈민가는 단지 판자촌이나 달동네를 의미하지 않는다.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물, 전기, 하수도 등의 기본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며 살고 있다. 








게다가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도시'라는 타이틀이 단지 환경오염만을 의미하지는 않는 것 같다. 델리는 인도 35개 도시 중 가장 높은 범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납치와 유괴사건은 국가 평균의 5배에 달한다. 특히 델리에서 일어나는 여성 범죄는 인도 전 지역의 15.4%를 차지한다. 
최근 인도하면 떠오르는 여성 범죄의 산실이 바로 델리인 것이다.

2011년 이집트 혁명 이후 국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빈곤과 혼란이 닥쳐왔다. 

정치적 혼란과 치안 불안은 관광으로 먹고사는 이집트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이 되었고 이는 유적지의 광범위한 약탈로 이어졌다. 이집트의 유적지가 원체 넓은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데다가 먹고살기가 힘들어지면서 양심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유적을 지키던 경비원들이 살해되는 사건도 발생하는 형편이다. 



유적지 도굴이 확산되면서 어린이 학대도 강요되고 있다. 좁은 통로를 오고 가며 유물을 약탈하기에는 작은 체구의 어린이가 유용하기 때문. 



2011년 이후 1억 4300만 달러 이상의 유물이 미국등지로 반출되었다. 이 유물들은 경매장, 골동품상, 뉴욕의 아트갤러리 등으로 배송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약탈된 유물의 배송을 탐지하는 것도 어렵거니와 이 유물이 약탈된 것임을 증명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더욱 불행하고도 충격적인 사실은, 이 어린이들에게 지불되는 수고비는 아이의 부모에게 간다는 것이다. 이는 곧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를 이 위험하고 불법적인 일에 내몬다는 의미다. 


현재까지는 이런 유적지 파괴와 어린이 학대는 막을 방법이 없다. 하루빨리 이집트 내부 상황이 안정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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