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오브 뷰티 인터내셔널(Face of Beauty International)'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뽑는 대회. 하지만 심사기준은 전통의상, 수영복 심사 등 기존의 미스유니버스,미스월드등의 미인대회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신생 콘테스트이다. 



2012년 창설된 이래 5회째를 맞는 2016년, 몽골 울란바토르가 뉴질랜드, 호주, 대만을 제치고 호스트가 되었다.(9.23~10.9) 
신생대회지만 엄연한 국제 대회인 만큼 미녀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한 60개국의 여성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결국 대회 마지막 날 잠비아, 필리핀, 몽골, 포르투갈 대표와 함께 결선에 오른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출신 알레나 라예바(23, Алена Раева)양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편 한국 대표로 참가한 윤민이(숙명여대)양은 TOP 15에 선정되는 선전을 펼쳤다.





사실 여성 스포츠 선수들을 외모로 평가하는 것에는 많은 논란과 비판이 따른다. 잘하는 선수가 예뻐 보이기 마련이지만 예쁜 선수가 잘하기까지 하면 금상첨화 아닐까. 
리오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나 에고리안(Yana Egorian)은 그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펜싱 요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름: 야나 에고리안(Yana Egorian) 
풀네임: Yana Karapetovna Egorian / 러시아어: Яна Карапетовна Егорян / 아르메니아어: Յանա Կարապետի Եգորյան 
생년월일: 1993년 12월 20일 
출생지: 아르메니아 예레반 
신장: 175cm 
체중: 64kg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펜싱여자 개인 사브르 금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펜싱여자 단체 사브르 금 



1993년,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태어난 야나 에고리안은 6살 때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주했다. 어린 시절 펜싱을 배우기 시작하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다가 2010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유스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승리의 환희


사브르 개인전 우승 후


스포츠와는 전혀 관련 없는 데다가 아르메니아 이주민 가족이었기에 매우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다. 이는 그녀가 오히려 펜싱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펜싱만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던 셈이다. 가족들 역시 벌어들인 모든 돈을 야나의 펜싱 장비를 구입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였다. 


사브르 단체전 우승 후


이것만으로도 '미녀선수'라는 타이틀을 받기에는 충분하지만 여기에 더해 개인 SNS에 올린 수영복 이미지들까지 화제가 되면서 리우 올림픽이 낳은 여신 중 한 명으로 팬들의 뇌리에 남게 되었다. 








펜싱이 가지고 있는 귀족 스포츠의 이미지와 야나 에고리안의 청초한 미모를 보면 극도로 가난한 어린 시절이 잘 매치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주민 출신이라는 이력을 보고 나면 올림픽 챔피언이 되기까지 얼마나 고단한 길을 걸어왔을지 짐작할 수 있다. 



러시아 서부 볼가강 하류에 위치한 볼고그라드(Volgograd)는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진행 중이다.

특히 녹아버린 아스팔트에 시민들의 슬리퍼가 쩍쩍 달라붙는 모습은 압권이다. 슬리퍼 바닥이 아스팔트에 붙어버려 끈이 떨어져 버리는가 하면, 그 모습을 보고 뒤꿈치로 걷는 사람도 있다. 또 운동화를 신은 사람이 슬리퍼를 신은 친구를 업고 건너게 해주기도 한다.

급기야는 바닥에 붙어버린 슬리퍼를 버리고 가는 사람도 있다. 


슬리퍼 신고가다 바닥에 붙어버림


친구를 업고가는 우정


슬리퍼가 못가게 잡는 모습


뒤꿈치로 걷고 있다.


누군가 버리고 간 슬리퍼


사실 저런 상황과 더불어 차도로 보이는 곳이라 경찰이든 누구든 막을 법도 한데 더위에 지쳐버린 것인지, 러시아인들의 원래 성향이 저런 것인지 누구도 나서는 사람이 없다.





배구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우월한 기럭지를 가지고 있지만 러시아의 알리사 마뇨노크(Alisa Manyonok)는 아름다운 얼굴까지 소유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구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블로킹



이름: 알리사 마뇨노크(Alisa Manyonok/ 러시아어: Алиса Манёнок)

다른 이름: Alice Manonok, Alisa Manenok, Alice Manyonok

출신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거지: 러시아, 카잔

생년월일: 1995년 4월 5일생

키: 180cm

소속 팀: Primorochka









그녀의 또 다른 직업은 모델이다. 외모를 보면 사실 놀랍지도 않다.

러시아 내에서만 해도 '2013 미스 프라이머리'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3 미스 탤런트',' 2015 미스 뷰티풀 바디', '미스 타타르 공화국 2015', '2015 Top Model of the World Russia'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최근 태국에서 열린 Supermodel International 2016에서는 준우승(포토제닉상 수상)을 차지했다.


 '미스 타타르 공화국 2015' 우승당시


'2015 미스 뷰티풀 바디' 우승당시


비현실적인 뒷태


알리사의 운동신경은 부모로부터 기인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두 번의 유럽 수영선수권 대회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머니는 카잔 연방대학 농구부원이었다.

특히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면 그녀의 우월한 외모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알 수 있다.


어머니 사샤 스키바(Sasha Skiba)와 아버지


이런 운동선수 집안이라는 배경으로 인해 아주 어린 시절부터 수영을 시작했으며 각종 스포츠를 섭렵했다. 또한 매우 독립적이어서 이미 14세에 부모와 떨어져 카잔에서 혼자 살고 있다.

알리사 마뇨노크를 접한 전세계 남성 네티즌들은 배구와 모델을 겸한다는 소식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면서도 혼자 산다는 이야기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 모델 나제즈다 자이트세바(Nadezhda Zaitseva)가 곰과 촬영한 화보가 놀라움을 주고 있다.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대형 갈색 곰과 포옹을 하는가 하면, 마주하고 손을 잡는 연출까지 한 모습이 보는 사람의 마음조차 아슬아슬하게 느껴지게 한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모델의 얼굴에 불안한 기색조차 찾아볼 수 없다는 점에서 '역시 불곰국으로 불리는 러시아답다'라는 생각이 든다.






사진을 촬영한 작가 쿠르스크(Kursk Nikita Mamontov)는 '사진이 합성이 아니냐'라는 의문에 맞서 촬영장에서 곰을 다루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하지만 그간의 탄성이 오히려 비난을 사고 있다. 입을 활짝 벌린 곰의 이빨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즉 잘 훈련된 서커스용 곰을 촬영용으로 데려다 쓴 것에 불과한 것으로, '러시아의 기상'이니 '모델의 대범함'이니 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동물 학대의 한 단면에 불과하다.



2016년 2월 21일, 영하 20도의 꽁꽁 언 바이칼 호수 위에서 축제가 열렸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영복을 입고 참가한 젊은이들은 5시간 동안 배구, 댄스 경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러시아의 기상을 발휘했다.

















이 축제는 2012년부터 시작된 'I'm Siberian'이라는 행사이다. 축제는 강추위로만 알려진 시베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활기찬 모습을 세계에 알려 관광산업을 촉진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아르케임(Arkaim)유적


러시아 첼랴빈스크 인근의 아르케임(Arkaim)유적은 돌로 원형을 그리고 있어 흔히 '러시아의 스톤 헨지'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얼마전 이곳에서 출토된 두개골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발굴된 사체의 두개골 모양이 보통 사람의 것보다 앞뒤로 길쭉한 형태로 마치 외계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연구진인 마리아 마쿠로바(Maria Makurova)박사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이것은 외계인이 아니라 두개골을 제외한 골격을 분석해 본 결과 이 지역의 원주민일 가능성이 높다. 갓 태어난 말랑말랑한 아기의 머리를 밧줄등으로 묶어 두개골 모양을 변형시킨 것으로 당시 부족의 전통으로 추정된다."


아르케임 유적 위치


상공에서 본 유적



발굴된 뼈는 2000년 전의 여성으로 추정된다. 이런 풍습을 '편두(褊頭)'라고 하는데 아르케임 유적뿐만 아니라 세계곳곳의 고대부족에서 행해지던 것이었다. 

편두를 하는 이유는 현재까지 정확하게 알려지고 있지 않지만, 종교적인 이유나 부족의 일체감 고취가 목적으로 추정된다. 또한 귀족층이 평민과 구별되기 위해서 시행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오미야콘(관련글 보기)을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의 겨울은 눈으로 뒤덮인 새하얀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2016년 2월 16일, 때아닌 태풍이 발생해 모스크바는 물의 도시가 되었다.









이날 하루동안 내린 비는 2월에 내리는 강수량의 60%에 해당하는 양이었으며, 비가 내리는 중간 온도가 하락하면서 진눈깨비로 변했다. 이에 모스크바 시 당국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한 사고를 대비해 응급구조대 300팀을 비상대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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