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연방의 수도로서, 오늘날 세계 거대도시의 하나로 꼽히는 모스크바는 과거 구소련의 이미지 탓인지 무색무취의 느낌이다.

하지만 러시아 여성들에 대한 이미지 만큼은 전혀 반대이다. 세계 연예계와 모델업계를 주름잡는 러시아 출신의 요정들 덕분이다. 





























최근 미국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가운데 유튜브채널 CHEBURUSSIA가 모스크바 거리에서 촬영한 실험카메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왠지 러시아는 미국보다 훨씬 개방적일 것 같은 느낌이지만 '동성애'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살벌하리만치 폐쇄적이다. 특히 2013년 통과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비전통적인 성관계 선전 금지법'이 좋은 예다. 


비전통적인 성관계란 알다시피 동성애를 의미하는 것으로, 미성년자에게 비전통적이거나 왜곡된 성관념을 주입시키는 정보를 유포하거나 호기심을 유발하는 행위를 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최소 4,000루블, 최대 100만 루블의 벌금형이 가해진다.


이러한 법안이 아무렇지 않게 통과되는 것에는 당연히 여론의 지지를 받기 때문이다. 

CHEBURUSSIA의 실험카메라속에서 동성애 커플을 째려보기만 하는 모스크바 시민들은 양반축에 속한다. 보통은 욕이나 비아냥을 한마디씩 던져대는 가운데 아예 몸을 부딪치며 싸움을 걸어오는 시민들도 있다.  


한마디 던지는 모스크바 시민들


동성커플을 조롱하는 어린이


몸을 부딪쳐 오는 시민


아예 싸움을 걸어오는 시민





각종 종목에서 얼짱선수들이 유행하는 요즘이지만 비치발리볼은 매력적인 여자선수들이 전통적으로 넘치는 종목이다. 얼굴뿐만 아니라 당연하게 갖춘 늘씬한 몸매는 모델을 방불케 한다.


이런 매력적인 선수들 중에서도 올해 18세(1997년생)에 불과한 러시아의 다리아 루디크(Daria Rudykh)는 출중한 외모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4 난징 청소년 올림픽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다리아이지만, 올해에는 18세 이하 유럽챔피언에 올라 다시한번 세계챔피언을 겨누고 있다.


이름: 다리아 루디크(Daria Rudykh / Дарья Рудых)

신장: 175cm

체중: 60kg

출신지: 블라디보스토크


















2015년 3월 10일(현지시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브라티모 모스크바팀간의 친선 축구경기도중 감독이 선수를 폭행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뛰고 있는 선수의 플레이가 마음에 안드는지 사이드라인으로 불러 다리로 힘껏 걷어차 버리자 공중으로 나뒹구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해당 경기는 성인팀이 아닌 유소년팀간의 경기라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선수들은 2007년에 태어난 아이들로 한국 나이로는 9세에 불과하다. 현재 모스크바 축구협회는 해당선수들의 학부모들에게 사과편지를 보내고 코치에게 중징계를 내릴 계획이다.



보리스 넴초프(1959~2015)


2015년 2월 27일, 러시아 야권지도자 보리스 넴초프가 크렘린 근교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러시아 야권은 즉각 그의 피살 배후로 러시아 정부를 지목했지만 러시아 정부는 이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를 불안정하게 보이게 하려는 세력에 의한 계획된 살인사건이라며 관련의혹을 부인했다. 



러시아 정부가 살해사건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는 와중에 피해현장에 있던 넴초프의 내연녀 안나 두리츠카야(Anna Duritskaya)에 대한 추가조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나 두리츠카야는 23세의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로 현재 귀국을 원하고 있지만 러시아측이 조사를 이유로 출국금지조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ife News의 취재에 따르면, 두리츠카야는 지난 2011년부터 모델과 러시아 기업가의 만남을 알선해주는 ‘VIP 에이전시’를 통해 넴초프를 만났다고 한다. 그녀는 넴초프의 딸을 임신했지만 넴초프가 출산을 반대해 결국 올 1월 스위스 취리히에 가서 낙태했다.


1959년생인 보리스 넴초프는 안나 두리츠카야와 무려 30세이상의 나이차이가 난다. 또한 별거중인 법적 부인(라이사 아흐메토바)외에도 2명의 여성과 동거 중이며 이들과의 사이에서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의 내연녀 안나 두리츠카야와 만난 2013년 이전에도 25세의 콜걸을 두바이 호텔에서 만나 크리스마 휴가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나중에 3년 이상 만난 연인이라고 해명함)

법적 부인 라이사와 딸 쟌나(Жанна). 이혼하지 않음


2번째 사실혼 관계 예카테리나와 아들(안톤), 딸(디나) 


3번째 사실혼 관계 이리나(비서출신)와 딸(소피아)


이전의 내연녀 아나스타샤


이런 복잡한 여자관계 때문에 이번 살인을 정치적 암살이 아닌 단순 치정극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넴초프측은 법적인 현재 부인과는 물론, 다른 사실혼 관계의 여성들과도 이별 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래의 사진들이 피살현장에 있던 마지막 내연녀 안나 두리츠카야(1991년 11월 27일생)의 사진들이다.







































2015년 2월 2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지도자인 보리스 넴초프(Boris Nemtsov)가 괴한의 총격에 사망했다. 이번 사건은 푸틴에 대한 반정부시위를 이틀 앞두고 발생해 그에 대한 추모와 정부규탄 집회가 뒤섞여 실행되고 있다.


이날 약 5만명의 시위대(주최측 추산)가 러시아 국기를 들고 크렘린궁 인근 방향으로 가두행진을 벌였으며, 이들은 "우리는 푸틴없는 러시아를 원한다"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편 모스크바 외에도 상트페테르부르크, 니즈니노보고로드, 노보시비르스크등에서도 수천명이 집회를 열며 푸틴 규탄에 합류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유치원에 한 군인이 특별강의를 나왔다.

'유사시 비상대피방법을 가르칠려나' 라는 생각과는 달리 군인이 꺼낸 것은 각종 무기류.


그는 유치원 아이들의 손에 각종 총기와 유탄발사기, 수류탄을 쥐어주고는 사용방법을 가르쳤다. 평소 장난감만 봐오던 아이들은 진짜 총기를 대하자 신이났다고.

이 수업의 목적은 '총기는 사용법을 잘 알고 안전하게 다루기만 하면 결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였다고 한다. 

수업은 아이들이 총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면서 끝마쳤다.


하지만 '어째서 유치원생에 불과한 아이들이 총기에 익숙해져야 하는지'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사라토프 위치(붉은 지형) 


2015년 2월, 러시아 서남부에 위치한 사라토프(Saratov)에 특이한 오렌지색의 눈이 내렸다.

이 눈은 보기에는 환타나 복숭아쥬스처럼 맛있어(?)보이지만 먹어서는 곤란하다.


사라토프 기상청에 따르면, 오렌지 눈의 원인은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발생한 사이클론에 의해 모래가 공기중으로 올라갔고 이 모래의 일부가 지중해와 흑해를 넘어 사라토프까지 왔다는 것이다.

또 이 눈을 먹는 것은 곤란하지만 모래에 불과하기 때문에 산성비와는 달리 사람이나 동물에 해가 될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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