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에게는 번지점프라는 건 어디에서 뛰든지 10미터 이상이면 아찔한기는 매한가지.

하지만 예브게니 '위저드' 이바노프(Yevgeny 'Wizard' Ivanov)라는 남성의 번지점프는 독특하다.


바로 등짝의 피부를 직접 뚫고 고정버클을 끼운 다음 뛰어내리는 것으로 번지점프도 문제지만 살이 찢어지는건 아닐지 보는 사람이 걱정스러울 정도이다.

그런데 전세계적으로 이런 '피어싱(piercing) 번지점프'를 한 사람은 이미 2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예브게니 '위저드' 이바노프는 이번에 크림반도에 위치한 알리모프 산의 절벽에서 '62m 피어싱 번지점프'를 성공하면서 이 대책없는 사람들 중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영구 동토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도시'는 러시아의 '야쿠츠크(Yakutsk)'이다.

이곳에서도 육로를 통해 이틀을 꼬박 들어가면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오이먀콘'의 위엄을 마주할 수 있다.(한국에서는 오미야콘(Oimyakon)으로도 알려져 있다)

오이먀콘은 1933년 영하 67.7℃를 기록한 곳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올라가 있다. 어마어마한 혹한을 자랑하지만 의외로 인구수는 500명으로 생각보다 많다.


왜 러시아에서는 '우샨카(ушанка,Ushanka)'라고 불리우는 방한모를 착용한 이미지가 떠오르는지 때때로 궁금할 때가 있다. 겨울 평균기온 영하 30℃를 자랑하는 야쿠츠크에서 오이먀콘으로의 여정을 촬영한 사진들을 보면 금새 이해가 된다.



추위를 뚫고 프레오브라젠스키 성당에 들어서는 여성


눈을 맞은 야쿠티아 공화국 초대 총독 이반 크라프트 흉상


주인 잘못 만나 혹한에 살고 있는 개


야쿠츠크 중심가 주택의 고드름


창고에 걸린 신발


야쿠츠크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소녀


야쿠츠크 중앙시장, 냉장고가 따로 필요없다


야쿠츠크 중앙광장을 걷는 여성. 뒤로 레닌 동상이 보인다


야쿠츠크 중심가 버스정류장의 풍경


얼어붙은 다리를 걷는 중무장한 여성


야쿠츠크에서 오이먀콘 마을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 'Road of bones(뼈의 길)'

길이 온통 하얗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아니라 건설에 강제동원되어 사망한 노동자들의 뼈로 이루어진 길이라는 의미이다.

도로의 정식이름은 'R504 Kolyma Highway'


오이먀콘 마을로 가는길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주유소


오이먀콘 "극한의 땅"


땅이 얼어 배관공사가 힘들기 때문에 야외화장실을 사용한다


마을의 난방을 책임지는 석탄 발전소


야간에 소를 보호하기 위한 난방 외양간


오이먀콘의 유일한 상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있다


오이먀콘에서는 자동차도 따뜻한 차고에 두어야 한다.

부득이하게 외부에 둘 경우 엔진은 절대 끄면 안된다. 혹여 실수로라도 끄게 되면 겨울이 지나갈때까지 차는 사용할 수 없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세계에서 가장 추운 거주지 : 오미야콘(Oymyako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즐라타(Zlata)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이 여성의 본명은 '율리아 그웬티엘(Julia Guenthel)'

이름보다 더 유명한 수식어는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여성(world's bendiest woman)>이다.


올해 28세의 율리아는 타타르 공화국 나베레주녜 첼니(Naberezhnye chelny)에서 태어나 16세 이후에는 독일에서 거주중이지만 자신의 출신을 정확히 러시아라고 밝히고 있다.

전직 체조선수였던 율리아의 유연성은 몸을 반지처럼 둥굴게 만든다거나 뱀처럼 휘게하는 것은 기본이다. 


율리아의 재능은 4살무렵 유치원에서 보육교사에 의해 발견되어 체조를 시작하였다. 현재까지도 유연성으로 밥먹고 살기에 그녀는 그 보육교사에 대한 감사를 항상 전하고 있다.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후천적인 노력을 게을리 할수는 없다. 하루에 5시간의 유연성 훈련을 거듭한다고.

유연성 뿐만 아니라 신장 172cm에 아름다운 외모까지 갖춘 율리아는 이제 연기자를 꿈꾸며 2015년 달력화보촬영으로 미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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