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산둥성에 있는 해변은 2007년부터 매년 7월이 되면 녹색으로 변하고 있다.

이 녹색해변의 원인은 갈조류의 일종인 '갈파래'



갈파래가 대량번식하는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연구진에 따르면 해수면의 온도가 올라가고 영양물질이 과도하게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영양물질은 해안의 농업지역으로부터 유출되는 비료와 하수에 포함된 세제의 인산염과 질산염들이다. 결국인간이 던진 부메랑이 돌아와 뒤통수를 치고 있는 셈이다.



갈파래가 가득쌓인 풍경은 선뜻 다가서기 힘들어 보이지만, 중국 피서객들은 전혀 아랑곳없이 피서를 즐긴다. 오히려 인기관광명소가 되고 있을 정도. 네티즌들은 갈파래의 무시무시한 풍경보다 이런 중국인들의 무심함이 더 이질적으로 느껴진다고 할 정도이다.






















정확히 갈파래 자체는 인체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하지만 해안에 밀려온 갈파래는 여름철의 날씨와 함께 빠르게 부패해 악취와 수질오염을 야기시킨다. 부패된 갈파래와 이로인해 오염된 해수는 당연하게도 인체에 좋지 않다.

결국 매년 수천명의 중국군인들과 자원봉사자에 환경미화원까지 투입되어 제거작전이 벌어진다. 한해 회수되는 갈파래는 약 2만톤에 달할정도인데 이것들은 동물사료와 비료로 가공되고 있다.


제주도의 갈파래


한편, 이 갈파래 문제는 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오조마을의 해안가에는 매년 여름이면 이 갈파래의 습격이 벌어져 큰 골칫거리로 대두되고 있다.



홍콩의 아파트촌


홍콩 몽콕에 있는 관상어 시장은 연일 관광객과 지역주민들로 붐비고 있다. 하지만 판매되는 진열방식은 논란을 낳고 있기도 하다. 마치 빼곡하게 들어찬 홍콩의 아파트를 연상시키는 모습은 숨이 막힐 정도. 



사람 살곳도 모자란 곳인지라 관상어들은 산소가 충전된 비닐봉지에 갇혀 구매자를 기다리고 있다.

수조에 있는 물고기들도 마찬가지다. 마치 유격훈련을 받는 군인들이 좌우로 밀착한것처럼 빽빽하게 들어차 입만 뻐끔거리는 모습이다.



















물론 항상 이런식으로 사육되는 것은 아니고 판매시에만 일어나는 모습이다. 하지만 새벽 4시부터 해질때까지 이어지는 영업시간과 쉴새없이 쳐다보는 사람들의 눈길은 물고기들에게는 고역이 아닐 수 없다.

홍콩은 관상어의 주요수출국이자 주요소비국이다. 인구과잉도시로 개나 고양이보다는 관상어를 반려동물로 선호하는 성향이 강한 곳이다.



구이유(贵屿) 위치


중국 남부 광둥성 구이유(贵屿)시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쓰레기장' 중 하나로 불린다.

이곳은 말그대로 전세계에서 모여든 하드디스크, 휴대전화, PC 모니터, 컴퓨터등이 산처럼 쌓여 애니메이션 월-E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된다.


월-E의 쓰레기장


구이유시는 전자쓰레기 처리로 매년 수천만달러의 이득을 본다. 하지만 전자제품의 특성상 납, 카드뮴등의 유해성분이 흘러나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기도 하다. 명과 암이 공존하는 셈이다.

중국정부는 전자쓰레기가 안전하게 처리되기를 원하지만 방대한 산업으로 커버린 전자폐기물 산업을 그만두라고 이제와서 지방정부에 요구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전자쓰레기들이 세발 오토바이에 실려 이동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오염으로 돌아올 문제는 언젠가는 맞딱뜨릴 현실이다. 

구이유시는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끊이지 않는다. 물은 오염되어 농작물이 파괴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에 해악을 끼치고 있다. 또 아이들의 혈중 철분 농도가 평균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씨디롬을 해체하는 노동자


엄청난 팩스와 프린터를 하역하고 있다.


트럭에 가득실린 폐 전자기기


폐기물 처리장 근처의 하천


산처럼 쌓인 씨디롬


구형 휴대전화들이 가득 쌓여있다.


하드디스크와 씨디롬들


폐기물 처리장의 입구


회로부품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구형 리모콘을 분해하는 여성들


분해작업에 여념이 없는 노동자들


대부분의 전자제품 쓰레기는 선진국에서 버려지고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을 중국이나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한다. 특히 스마트폰과 IT기기의 사용량이 증가하면 할수록 구이유의 쓰레기산은 더 높아지고 거대해지고 있다.




고우치(枸杞岛)섬은 중국 연해지대 최대의 군도인 저우산군도(舟山群島)중 최북단에 있는 성쓰열도(嵊泗列島)에 속하는 섬이다. (면적: 6.38 km2)

저우산군도 주변은 중국 제일의 어장으로 수산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2차 3차 산업이 발달하고 조선업, 운송업, 경공업등 산업의 다변화가 이루어지면서 소규모 수산업은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결국 군도의 수많은 어촌들은 사람들이 떠나며 폐허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고우치(枸杞岛)섬은 예전의 어촌마을의 모습이 잘 보존된 곳으로 남아있다. 사람들이 살지 않아 담쟁이 덩굴과 초목이 가옥을 휘감은 모습은 그야말로 '아름다운 폐허'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으로 변모한 상태이다.

















중국 구이저우 성의 외딴 산간에는 마을 사람들 모두가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진 '쿵후 마을'이 존재하는 것이 최근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마을의 사람들은 전통을 중시하고, 바깥세상과는 단절한 채 농사일을 하며 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이 순박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마을 주민들은 모두 엄격한 무술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기술 향상을 위하여 마주치면 인사 대신 대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술의 종류도 다양하여 맨손은 물론이고 봉술, 검술 등 다양한 권법들이 존재한다.



마을 주민 전체가 무술 단련을 하게 된 이유에는 두 가지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하나는 오래전 마을에 가축과 사람을 덮치는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용과 호랑이, 뱀 등의 움직임을 본떠 기술을 연마했다는 설이다.(무술 영화에 흔한 스토리이다)

다른 하나는 인접한 마을에서 약탈 피해를 자주 입자 마을에 무술의 달인을 초청하여 배우기 시작했다는 설이다.



무술영화와 쿵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영화 같은 이야기로 언젠가는 찾아가고 싶은 명소가 될지도 모른다.


바깥세상을 싫어한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촬영에 신난 모습


무술 덕분인지 무거운 짐도 거뜬


틈만 나면 합을 맞추는 주민들


여든이 넘었지만 이도류를 사용하는 노인


외나무다리에서 대련 중인 주민들


지는 사람은 밑으로 떨어져야 한다


어린 소녀도 단련에 여념이 없는 모습


세상과 단절된 사람들이 옷은 어디서?


다리 힘을 단련 중인 주민



마이클소프트 빈보우즈


돌체 앤 바나나


스타 퍽스


마이키


스페셜맨


구글 플레이스토어, 왓츠앱 의류매장


아이폰 워커화


버거 마담 앤 서


게임 차일드


익스플로러 썬케어


핏자 허


KFG


하이키


구글 두루마리 휴지


프라파


NOKLA


하이메켄


Maolboea


누마


카이니


맥맥드노알즈


리드불


KLG


SQMY


아비바스


FTZA



중국산 먹거리의 어두운 뉴스를 떠올리면 골판지 만두, 가짜 계란, 페인트 우유, 자갈 호두 등 상상초월의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이런 가운데 한 중국인 대학생이 기숙사에서 자신의 음식을 훔쳐먹는 룸메이트를 혼내주고자 가짜 돈가스를 만들어 화제다. 

이 학생이 만든 가짜 돈가스의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


우선 신선한 택배 박스 두 조각을 준비한다.


돈까스는 두툼해야 먹음직스러운 법. 

동그랗게 자른 박스를 양면테이프로 붙인다.


먹기 좋게 날카로운 부분은 칼로 다듬어준다.


튀김옷이 잘 붙도록 달걀에 잘 버무려준다.(가짜 달걀이라면 금상첨화)


박스가 보이지 않게 튀김가루를 두껍게 씌운다.


튀겨준다.


먹음직스러운 돈까스로 탄생


이 대학생은 친구가 좋아하는 매콤한 소스를 뿌렸다고 한다.


랩으로 정성스럽게 포장해 냉장고에 넣어둔다.



음식을 훔쳐먹는 친구가 아직은 돈가스를 먹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튀김옷의 재료나 사용된 소스, 그리고 식탐이 강한 음식 도둑의 습성으로 볼 때 아무 일 없이 먹어버릴 가능성도 충분하다.


사실 음식을 훔쳐먹는 것도 나쁘지만 이런 가짜 음식을 만드는 것이 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다.

말없이 음식을 가져가는 것이 싫으면 강력하게 항의하면 될 일이지 굳이 이런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일까. 

모쪼록 이 중국 대학생이 이 재능을 좋은 쪽으로, 아니 아예 쓰지 말고 봉인하기 바란다.



중국 랴오닝 성에 위치한 단둥(丹東, 단동)시는 압록강을 경계로 북한과 접해있는 국경도시이다.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 뉴스속에 단둥무역상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동태나 경제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도시로 자주 등장하기도 하는 곳이다.


압록강 철교(조중우의교), 길이 944m


압록강 철교 옆에는 한국전쟁 당시 부서진 철교가 기념으로 남아있다


단둥 국경터미널


단둥에서 본 북한


북한에서는 가장 부유한 도시이다


새로 건설된 아파트는 비교적 세련되었다.


놀이공원의 관람차도 보인다(왼쪽)


저녁이 되자 서서히 어두워지는 모습


컴컴해진 북한지역


압록강 철교를 기준으로 단둥과 신의주는 극명하게 대비된다.


야간 조명을 켠 압록강철교


북한사람들이 별천지로 볼 단둥시내


단둥 국경도로에서 본 북한 마을


강을 기준으로 좌측은 중국, 우측은 북한


압록강 하구에 위치한 섬 '황금평(黃金坪)'. 북한의 영토이다.


얼어붙은 압록강


황금평과 중국측 영토와의 경계에는 펜스가 설치되어 출입이 통제된다.


황금평내의 건물은 북한 국경수비대 막사이다.


황금평은 오랜 퇴적작용으로 인해 중국과 맞닿아있다. 펜스는 북한 군인들의 탈영과 탈북자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측에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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