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자치구의 가자 지구에 있는 테르피히예(Terfihiyye) 동물원.

2015년 6월 7일, 이곳에서 3마리의 아기사자가 탄생했다. 그런데 어미가 새끼들의 양육을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해 결국 안타깝게도 3마리 중 2마리는 얼마지나지 않아 사망하였다.


사육사 이브라힘 스비타(Ibrahim Sbeeta)는 캐나다의 수의사에게 문의한 결과, 조금은 황당한 답을 받게 되었다. 그의 답은 다른 수유중인 동물의 도움을 받아보라는 것이었는데, 마침 동물원에 막 출산한 개가 있어 속는 셈치고 시도해보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개는 새끼사자를 거부감없이 받아들였고 현재 배다른 형제 강아지와 잘 크고 있다고 한다.


젖은 많으니께유


색다른 맛이당


살아남은 새끼사자


엄마가 바람폈나..


배터지게 먹는 새끼



실제로 동물원에서 많은 동물들이 새끼의 양육을 포기하는 사태가 많다고 한다. 자연에서 살던 동물들이 정서불안으로 새끼를 키우지 못하거나 혹은 동물원을 위험한 곳으로 인식해 번식에 적절치 못하다는 본능적인 판단을 하는것이다.


평범한 동물원도 그럴 정도인데 가자 지구는 이스라엘의 폭격등으로 인해 칸 유니스(Khan Younis) 동물원의 직원들이 대피하기도 하였고, 남겨진 동물들이 굶어죽는 끔찍한 사태가 발생하였다. 

테르피히예 동물원도 마찬가지로 동물들이 이런 사태속에 큰 심리적 고통을 겪어 오스트리아 수의학팀이 이곳을 방문해 동물들의 심리치료를 진행한 바 있다.



중동에서는 낙타의 젖과 소변을 마시면 건강해진다는 전통적인 믿음이 있다. 

이슬람의 창시자 마호메트가 낙타 젖과 소변을 마시고 병을 치료했다는 기록 때문에 이런 요법이 유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낙타 소변이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와중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가짜 낙타 소변 판매점이 적발되었다. 해당판매업체는 사람의 소변을 낙타의 소변으로 속여서 판매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우디 알 쿤푸다(Al Qunfudhah)에 위치한 이 업체에서 산 제품을 마신 한 소비자가 평소 마시던 소변보다 밋밋한 맛을 느끼고 가짜 낙타 소변임을 알아차렸고 신고를 받은 당국이 수사를 시작했다.

(*참고로 낙타의 소변은 사막기후에 적응한 동물답게 적은 수분량으로 인해 아주 고농축이다. 매니아들은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다.)



경찰은 이 업체에서 70개의 소변 병을 압수하고 가게 주인을 검거했는데, 수사 결과 주인은 자신의 소변을 병에 담아 낙타 소변으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업체는 폐쇄 조치를 받았다.



사실 우리 입장에서는 진짜 낙타 소변이 더 끔찍하다. 짐승보다는 차라리 사람 소변이 낫지 않나.. 어쨌든 먹는 음식(?)으로 장난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는듯하다.


낙타 소변의 건강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말 그대로 미신.

심지어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 수칙을 발표하면서 가공되지 않은 낙타의 소변과 젖을 음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일 오후 4시경, 두바이 전철 역사에서 길을 물으려고 여경의 어깨를 터치해 기소되었던 카자흐스탄 남성이 결국 548달러의 벌금과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관광차 두바이에 온 49세의 카자흐스탄 남성은 두바이몰로 가는 길을 묻기 위해 전철역에 서 있던 21세 여경의 어깨를 뒤에서 두드렸다. 여경은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고, 두바이몰로 가는 방향을 알려준 뒤 그에게 왜 어깨를 만졌는지 따져 물었다.


여경의 진술에 따르면, 그는 이해할수 없는 외국어로 말하며(아마도 러시아어나 카자흐어)횡설수설했고, 히스테리를 부리는 여경을 본 남자 경찰 2명이 달려와 카자흐 남성을 연행했다고 한다. 연행되어 가는 와중에도 남성은 여경의 손을 잡으려 했다고.


하지만 관광객 남성의 말에 따르면, 단지 길을 물어보려고 어깨를 두드린 것이 전부이며 여경이 몹시 격분하자 당황해서 이런저런 변명을 하였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카자흐스탄 남성의 진술대로 길을 물어보려고 어깨를 두드린 것이 사건의 전부가 아닐까 판단된다. 

여경의 진술에서도 '손을 잡으려'했지 잡았다는 사실은 뚜렷이 확인되지 않고, 설사 잡았다고 해도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대낮의 전철역에서 경찰을 상대로 관광 온 외국인이 흑심을 품고 한 행동은 아닐 것이다.

더군다나 남성의 출신지 자흐스탄 역시(세속적이긴 하지만) 이슬람 국가이다. 다른 어느 국가보다 이슬람지역의 여성에 대한 금기사항을 잘 이해할만한 사람인 것이다. 


무슬림으로써 모욕을 느낀 여경의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이와같은 외국인 남성에 대한 과민반응은 폐쇄적인 이슬람의 이미지를 더욱 덧씌우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이슬람지역에서는 여성을 무심코 터치하거나 쳐다보는 것을 절대 주의해야 하겠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여군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가장 꽃다운 시절인 10대 후반에 징병된 여군들의 미모는 SNS 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한다. 미모가 망가지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가수, 모델들도 징집되기 때문에 그 애국심은 세계 각국의 칭송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스라엘 여성들 중 30%가량은 종교적인 문제나 결혼으로 인해 면제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여군들은 실제 전투보다는 전투 지원 업무에 투입된다.

특히 똑같은 이스라엘 국적을 가지고 있어도 아랍계는 병역의 의무가 없어 인종차별을 국가가 제도화했다는 비판을 사고 있기도 하다.


































시리아를 탈출한 수많은 난민들을 유럽 각국이 수용하는 문제에 대해 세계 각국은 관용을 베풀 것을 권하는 분위기이다. 국경을 개방한 유럽 국가에 대해서는 찬사가 쏟아지고 국경을 폐쇄한 국가에는 비난이 가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해당 국가의 네티즌들이 공유하는 이미지를 접하면 함부로 이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는 판단이 든다.



난민들이 휩쓸고 간 열차에는 온갖 쓰레기가 널려있다. 그리고 화장실에는 멀쩡한 변기를 두고 땅바닥이나 벽이 배설물로 더럽혀진 충격적인 모습이다.

간단히 생각해보자. 만약 한국 KTX에 이런 풍경이 난민들로 인해 발생하고 그것을 직접 접했을 때 과연 난민 수용에 찬성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란 북부 마잔다란(Mazandaran)주에 괴력의 꼬마가 나타났다.

이 꼬마의 이름은 아랏 호세이니(Arat Hosseini)로 나이는 불과 2세지만 엄청난 힘과 균형감각을 자랑해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담벼락을 타는 모습


옛날 장수들의 위인전을 읽어보면 어린 시절 집채만 한 바위를 들어 올렸다느니 맨손으로 늑대를 때려잡았느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랏을 보면 그 이야기들이 허무맹랑한 것이 아님을 증명해주고 있다.



아랏의 아버지에 따르면, 태어난 지 겨우 며칠 만에 아버지의 손을 잡고 두발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문득 '이 아이를 평범하게 키우면 재능 낭비'라는 생각을 한 아버지는 생후 9개월부터 체조를 가르치고 있다.







현재 매일 20분 정도의 훈련을 집에서만 실시하고 있는데도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본격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시작하게 되면 과연 어떤 선수로 자라날지 기대가 된다.




'중무장한 이스라엘 군인이 12세 소년을 잔혹하게 체포하다'

현재 세계 언론에 '잔인한 이스라엘' 의 이미지로 퍼져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2015년 8월 28일(현지시각),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임시 행정수도인 라말라 인근 나비 살레라는 마을에서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팔레스타인 사람들로 이스라엘의 유대인 정착촌 확장에 대한 항의성 시위였다. 



시위 진압에 나선 이스라엘 방위군(IDF)과 시위대가 대치하면서 언쟁이 벌어졌고, 이스라엘 병사들을 향해 돌이 날아들기 시작는데, 이에 진압 책임자는 즉각 체포를 명령했다. 



명령을 받은 병사는 즉각 돌을 던진 시위꾼을 제압했는데, 그의 정체는 12세의 어린 소년이었다.

소년이 잡히자 주변에 있던 가족들과 어른들이 달려들어 이 병사를 잡아당기고 때리는가 하면, 소년의 누나로 추정되는 소녀는 병사의 손을 물어뜯기까지 했다. 이에 흥분한 이스라엘 병사의 행동도 더욱 과격해졌다.

결국 다른 이스라엘 군인들이 도움을 주러 와서야 싸움은 중단되고 체포가 마무리되었다.


아이를 잡은 이스라엘 병사


손을 깨무는 누나


시위대들이 달려들고 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이스라엘 병사


사실 이스라엘 병사도 십대소년이다



이스라엘 방위군 측의 입장은 이렇다.

먼저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던지는 돌팔매질은 거의 살상 무기 사용에 가까운 행동이라는 것.



이들이 사용한 방식은 구약성경에 나오는 다윗이 골리앗에게 사용한 돌팔매 방식으로, 제대로 맞으면 죽는다.

또 시위대들이 마스크를 착용했기 때문에 나이를 제대로 알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체포와 조사를 하려고 했을 뿐인데 가족들이 달려들어 위해를 가했기 때문에 심한 싸움처럼 보인 것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사진 속의 소년은 얼핏 봐도 초등학생급임을 알 수 있어서 이스라엘 측의 해명은 일견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지만 완전한 납득은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스라엘 방위군 측은 난관을 토로한다. 시위대들은 총만 안들었을 뿐 수제 살상 무기를 들고 시위에 나서는 등 익히 알려진 평화시위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게다가 또 한가지는 이스라엘 병사가 소년을 잡자마자 좋은 장면을 기다리던 사진기자들이 달려들어 플래시를 터뜨리는 것을 이 사건의 전체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는 이스라엘 군인이 가장 잔인하게, 일방적인 가해자로 나온 모습을 미디어에 뿌린다는 것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의 발단은 유대인 정착촌의 무리한 확장에서 비롯된 것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리고 밀려나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기댈 수 있는 것도 사진을 통한 이미지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길밖에 없기에 이 또한 설득력에서 떨어지고 있다.

한때 골리앗을 향해 돌팔매질을 하던 유대인 다윗이 이제는 골리앗이 되어 돌팔매질을 당하는 형국이 된 것에서 역사의 아이러니함이 느껴진다. 

현재 12세 소년은 구금에서 석방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아랍여성' 하면 차도르로 온몸을 둘러싸거나 히잡으로 머리를 가린 이미지가 흔히 연상된다. 여성을 촬영하거나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죄를 묻는 것이 아랍의 실상. 최근 두바이에서는 여성 경찰을 터치했다는 이유로 외국인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은 사례도 있을 정도.


하지만 온라인에서의 모습은 완전히 반대다. 젊은 여성들과 부유층 여성들은 휴가와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거리낌없이 SNS에 업로드한다. 비키니를 입고 노출을 감행한 그들의 모습은 서구의 젊은 여성들과 전혀 다를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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