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부유층들은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에 살기를 선호한다. 이슬람국가이자 시위가 잦은 이집트 시민들의 눈을 피해 조용한 곳을 찾는 것이다.

이들은 이 지역에 보안요원들을 고용해 외부인들의 시선을 차단하고 이슬람국가에서는 누릴 수 없는 것들을 만끽한다. 

사진작가 베르트랑은 이 '숨겨진 세계'에 들어가서 부유층 소녀들의 생활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나다라는 이름의 소녀가 파티에 가기위해 제모를 하고 있다.


나이트 클럽의 화장실에 앉아있는 소녀


이런 부촌들은 높은 벽으로 둘러싸여 외부인은 들어갈 수 없다. 진짜 이집트와는 완벽하게 차단되는 것이다.


허가받아야 들어갈 수 있는 술집에서 건배를 하는 소녀들의 모습


이집트 부촌의 모습. 이곳들은 비버리힐즈, 유토피아, 마운틴 뷰등 이집트와는 어울리지 않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뿌연 연기는 소독약이다.


에스미라는 소녀가 맥도날드 햄버거를 자유롭게 먹고 있다.


나이트 클럽으로 향하는 소녀들


이곳에 사는 소녀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은 모두 할 수 있다. 


카지노와 나이트클럽 건물


파티에 가기위해 가발을 준비하는 소녀


파티에 가기위해 단장하는 소녀들


두 소녀가 아무도 없는 사막에서 맥주와 담배를 즐기고 있다.


개방된 무료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소녀들. 물론 부촌주민들에게만 허락된 곳이다.



중동의 무슬림 수니파 맹주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이 나라의 여성들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려보면 열에 아홉은 차도르를 둘러쓴 위의 사진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중동의 미인대회'라는 유머사진에는 눈만 내놓은 차도르를 둘러쓴 여인들이 등장하는가 하면, '사우디아라비아 최고의 얼짱 기상캐스터' 라는 게시물에는 얼굴이 아예 보이지도 않는 기상캐스터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것이 단지 우스개소리에 그치느냐면 그렇지도 않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은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최초로 여성이 출전한 대회였다. 이 대회에는 2명의 사우디 여성이 출전했는데, 그나마도 육상의 사라 아타르(Sarah Attar)는 해외거주선수였고 유도의 워잔 샤흐르카니(Wojdan Shaherkani)만이 본토선수였다.

물론 이들은 머리에 두건을 쓰고 출전했지만, 워잔 샤흐르카니는 SNS등으로 외설적인 욕설과 인종차별등의 메세지를 감수해야했다.



그렇다면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주는 어떨까?
전통복장으로 항상 언론에 등장하는 왕족들처럼 역시나 차도르를 둘러쓴 신비한 모습이지 않을까.
하지만 디나 알 주하니 압둘아지즈(Deena Al Juhani Abdulaziz) 사우디 공주의 모습은 여느 서구여성들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1996년, Abdulaziz Bin Nasser Bin Abdulaziz Al-Saud 왕자(길다..)와 결혼한 디나 공주는 세자녀의 어머니로 본인의 이름을 딴 D' NA 라는 의류메이커를 경영하는 패션디자이너이다.


물론 본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의상들을 선보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고국의 여성들을 떠올려보면 타락한 옷차림으로 보인다.



















최근 새로 취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왕이 국민들에게 35조원(1가구당 500만원)을 보너스로 뿌려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지만, 실은 국민들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왕족들이 저런 종교를 초월한 특혜를 누리고 있으니 돈으로라도 환심을 사야 기득권 상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계산인 것이다.



락카(Raqqa) 위치


IS가 장악한 시리아의 도시 락카(Raqqa)는 현재 '거대한 감옥'으로 불린다.

살인, 동성애자, 반IS등의 이유로 지난 2개월간 최소 40여명이 처형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제결혼과 헌혈등도 자행되고 있다. IS대원들과의 강제 결혼을 위해 45세 미만의 여성들은 도시를 떠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락카주민들은 평생살던 도시를 몰래 탈출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아래의 사진들은 락카에서 IS에 의해 절도범에 대한 손절단 형이 행해지는 모습이다.

이 도둑은 많은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손이 잘렸고 곁에서 대기하던 의사에 의해 절단부위는 봉합되었다.







하지만 이런일이 IS만의 구시대적인 전유물은 아니다.

중동의 이슬람 수니파 맹주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늘날에도 공개처형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국가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함무라비 법전의 동해보복형(同害報復刑)으로 상대에게 가한 범죄를 똑같이 적용시킨다. 


1996년 4월 3일 한겨레기사이지만 현재도 행해지고 있다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인질살해협박을 할때마다 등장하던 사형집행자의 정체가 드러났다.

일명 '지하드 존'이라 불리던 그는 영국 런던 중산층 출신의 공학도로 밝혀졌다.



도살자의 이름은 올해 27세의 모하메드 엠와지(Mohammed Emwazi)

쿠웨이트 출신으로 6살때 런던에 이주하여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서 컴퓨터를 전공한 그는 2012년 대학을 졸업후 시리아로 건너가 IS에 가담하였다.



동창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엠와지는 매우 수줍음이 많아 친구가 별로 없었지만 특히 여성들과의 관계를 매우 두려워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때 같은 학급의 여자친구를 짝사랑 했지만 성격탓에 결국 고백을 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엠와지의 신원이 공개되자 그의 가족들은 테러의 두려움으로 인해 즉시 런던의 집을 떠났다.






지하철의 유대교인, 군인, 아랍인


- 이스라엘은 유대인들만의 나라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상은 다르다.

아랍인의 비율도 전체인구의 20%에 달하며, 유대인들도 순수유대혈통은 2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출신들이다. (관련글 : 최초의 흑인 '미스 이스라엘' 탄생을 보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자동차 운전수보다 이스라엘 F-16 조종사가 더 많다.


사실 이것은 대부분의 국가에 해당되는 말일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법적으로 여성의 운전을 규제하지 않지만 종교규율상으로 엄금하고 있다. 법보다 종교가 위에있는 종교국가인 것이다.



홀로코스트 추모일의 국가적인 묵념


욤하쇼아(Yom Hashoah) 또는 욤하지카론(Yom HaZikaron)이라 부르는 홀로코스트 추모일로 히브리 달력으로는 4월 27일. 매년 4월 또는 5월에 행해진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학살된 유대인들을 추모하는 사이렌이 전국에 울려퍼지는데, 고속도로의 차들도 정지하고 문을 열고나와 묵념을 한다.



도로표지판의 정통 유대인가정


도로의 표지판에 정통 유대인 가정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정통 유대인 특유의 모자와 옆머리를 기른 모습으로 바로 알아볼 수 있다. 정통유대교 가정에서 여자들의 권한은 축소되어 있다는 것을 크기만으로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총을 멘 소녀들


이스라엘은 여성의 징집으로 유명한 국가다. 실제로는 3분의 1정도가 종교등의 이유로 면제받지만 모델이나 연예인임에도 징집에 응하는 경우도 많다.



총을 멘 아가씨


이스라엘 군인들은 휴가나 외박중에도 총기휴대는 의무이다.



코셔인증 맥도날드


이슬람의 할랄인증제도처럼 이스라엘에는 코셔인증제도가 있다.

유대인의 율법에 따라서 도살,처리, 가공된 식품으로 만들었음을 인증하는 것으로 절차가 까다로워 유럽이나 선진국등에서는 유대교가정이 아니라도 웰빙제품으로 선호하기도 한다.



욤 키푸르의 한산한 거리


'속죄의 날'이라는 의미로 유대교 최고의 명절. 

이름처럼 모든 유대인들은 금식을 하고 신께 회개를 한다.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되기때문에 이날은 아이들에게 신나게 자전거를 달릴 수 있는 날로 유명하다.




2015년 2월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정치적 수도인 예루살렘에 폭설이 내려 도시가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다. 결국 이스라엘 교육부는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선포하였다. 


이스라엘은 작은 면적(20,770㎢ / 세계154위)에도 불구하고 지중해와 아라비아 사막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지역별로 다양한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두바이 마리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두바이 마리나'에 위치한 초고층 건물 더 마리나 토치(THE Marina Torch)는 79층, 높이 336.8m(최상층 276.3m)로 2011년 건설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이다.


2015년 2월 21일 새벽 2시경(현지시간), 이 건물 50층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60층까지 불길이 번졌다. 다행히 화재는 3시간만에 진압되었다.



새벽 2시였지만 많은 거주민들이 주말 외출을 즐기고 있었고, 건물내에 있던 사람들도 경비원이 빠른 대피지시를 내려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현장 사진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라는 부분만 듣고 '버즈 칼리파(830m)'와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이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버즈 칼리파는 지난 2월 1일 화재 오인신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2015/02/03 - [TidBITS] - 버즈 칼리파 화재신고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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