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넴초프(1959~2015)


2015년 2월 27일, 러시아 야권지도자 보리스 넴초프가 크렘린 근교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러시아 야권은 즉각 그의 피살 배후로 러시아 정부를 지목했지만 러시아 정부는 이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를 불안정하게 보이게 하려는 세력에 의한 계획된 살인사건이라며 관련의혹을 부인했다. 



러시아 정부가 살해사건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는 와중에 피해현장에 있던 넴초프의 내연녀 안나 두리츠카야(Anna Duritskaya)에 대한 추가조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나 두리츠카야는 23세의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로 현재 귀국을 원하고 있지만 러시아측이 조사를 이유로 출국금지조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ife News의 취재에 따르면, 두리츠카야는 지난 2011년부터 모델과 러시아 기업가의 만남을 알선해주는 ‘VIP 에이전시’를 통해 넴초프를 만났다고 한다. 그녀는 넴초프의 딸을 임신했지만 넴초프가 출산을 반대해 결국 올 1월 스위스 취리히에 가서 낙태했다.


1959년생인 보리스 넴초프는 안나 두리츠카야와 무려 30세이상의 나이차이가 난다. 또한 별거중인 법적 부인(라이사 아흐메토바)외에도 2명의 여성과 동거 중이며 이들과의 사이에서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의 내연녀 안나 두리츠카야와 만난 2013년 이전에도 25세의 콜걸을 두바이 호텔에서 만나 크리스마 휴가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나중에 3년 이상 만난 연인이라고 해명함)

법적 부인 라이사와 딸 쟌나(Жанна). 이혼하지 않음


2번째 사실혼 관계 예카테리나와 아들(안톤), 딸(디나) 


3번째 사실혼 관계 이리나(비서출신)와 딸(소피아)


이전의 내연녀 아나스타샤


이런 복잡한 여자관계 때문에 이번 살인을 정치적 암살이 아닌 단순 치정극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넴초프측은 법적인 현재 부인과는 물론, 다른 사실혼 관계의 여성들과도 이별 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래의 사진들이 피살현장에 있던 마지막 내연녀 안나 두리츠카야(1991년 11월 27일생)의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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