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정부가 범죄자로부터 압수한 무기류를 처리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권총, 기관총, 수제 총 심지어 탄약까지도 모두 절단기로 몇 등분해버리는 모습은 만에 하나 이 무기들이 또다시 범죄조직으로 흘러들어갈 우려를 완전히 막고 있다.













과테말라는 북중미에서도 매우 높은 범죄율을 기록하고 있다. 생계형 범죄와 우발적인 범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어나고 있으며, 지정학적인 위치로 말미암아 마약조직들까지 활개를 치고 있다.

이런 확실한 불법 무기 폐기는 무시무시한 범죄율과 더불어 경찰 스스로도 믿을 수 없다는 자아성찰의 모습이기도 하다.


형형색색의 페인트로 칠해진 무덤들이 모여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과테말라의 묘지. 한국의 엄숙한 묘지풍경을 떠올려 보면 더욱 대비된다.


가족이 사망하면 유족들은 망자를 기리는 방법으로 그 사람이 가장 좋아하거나 혹은 가장 어울리는 색상으로 무덤을 칠한다.

과테말라 중서부의 치치카스테낭고(Chichicastenango)와 서부 고지에 있는 케트살테낭고 (Quetzaltenango)묘지들은 이런 무덤들이 가득 모여 관광명소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어쩌면 썰렁한 묘지보다는 망자들에게도 더 좋은 측면이 아닐까?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찾고 관광명소가 되면 관리를 해야할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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