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포스터


38JJ컵이라는 풍만한 가슴을 가진 여성이 차에 치었지만 가벼운 타박상과 찰과상만 입어 화제다.

영국의 사라 포스터(Sarah Foster,28)라는 두 아이를 둔 주부는 운전을 하다가 전화를 하기 위해 잠깐 차에서 내렸다. 

순간 시속 130km로 과속하던 차량이 중앙분리대에 충돌 후 사라쪽으로 빠르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녀는 사고차량의 앞유리에 부딪친 다음 보닛 위에서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에 비해 살짝 다침


별로 다친데가 없어 무료한 사라여사


신발이 날아가고 허리 아래로는 옷이 다 찢어질 정도의 즉사해도 이상하지 않을 사고였지만 사라는 기적적으로 무릎인대손상과 가벼운 타박상에 그쳤다. 담당의사에 따르면, "그녀의 큰 가슴이 에어백처럼 충격을 완화했다고 추측됩니다. 그만큼 크지 않았다면 아마도 사망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사라는 13살, 8살 아이를 둔 주부다.


사고자의 보험사로부터 5천파운드(한화 약 880만원)를 수령했다.


솔직히 말하면 온몸이 에어백인듯


38JJ컵은 영국식 사이즈라서 쉽게 감이 잡히지 않는데, 한국식 사이즈인 A, B, C컵으로 환산하면 무려 N컵에 해당한다. 일전에 영국여성들이 유럽에서 가장 풍만한 가슴을 가진 국가라는 내용이 담긴 포스팅(유럽에서 가장 풍만한 여성들이 사는 마을)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 역시나 영국여성의 위엄이라 할 수 있겠다.


사이즈 환산표


사실 사라는 큰 가슴때문에 허리와 목에 만성적인 통증을 달고 살았기에 6개월 전부터 가슴축소수술을 고려하고 있었고 며칠 후 상담을 예약하고 있었다. 하지만 가슴이 조금만 작았더라도 죽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생명의 은인(?)'을 없애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그녀는 인터뷰 내내 '내 가슴'이라는 단어 대신 '내 에어백'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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