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4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서쪽의 Mohlakeng이라는 도시에서 시위가 발생해 약탈로 이어졌다. 

약탈은 주로 외국인 소유의 상점을 대상으로 일어났으며, 시위대가 휩쓸고 간 상점으로 돌아온 점주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래 사진속에서 자기가 산 것마냥 유유히 물건을 들고가는 시민들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황당하기만 하다.











남아공 더반. 백인만이 가득한 버스안에 한 흑인청년이 불안한 눈망울을 굴리고 있다.

주변의 백인들은 의식하지 않으려는 듯 하지만 불편한 낯빛이 역력하다. 청년에게 은근 슬쩍 눈치를 주는 노파도 있다.

 

남아공의 흑인차별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는 1994년에야 완전히 폐지되었다.

이 청년이 백인전용버스를 어떤 연유로 탔는지는 모르지만, 당시 남아공의 분위기를 사진한장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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