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마리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두바이 마리나'에 위치한 초고층 건물 더 마리나 토치(THE Marina Torch)는 79층, 높이 336.8m(최상층 276.3m)로 2011년 건설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이다.


2015년 2월 21일 새벽 2시경(현지시간), 이 건물 50층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60층까지 불길이 번졌다. 다행히 화재는 3시간만에 진압되었다.



새벽 2시였지만 많은 거주민들이 주말 외출을 즐기고 있었고, 건물내에 있던 사람들도 경비원이 빠른 대피지시를 내려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현장 사진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라는 부분만 듣고 '버즈 칼리파(830m)'와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이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버즈 칼리파는 지난 2월 1일 화재 오인신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2015/02/03 - [TidBITS] - 버즈 칼리파 화재신고 해프닝



'럭셔리한 도시를 위한 럭셔리 슈퍼 패트롤카' 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유튜브 영상 속에는 엄청난 가격과 사양의 슈퍼카들이 망라되고 있다. 



두바이 경찰이 이처럼 전세계의 슈퍼카들을 공식차량으로 채용하고 있는 것은 부자 도시라는 과시의 목적도 있지만.. '단속해야 할 차량들 역시 슈퍼카이기 때문'이다. 

슈퍼카들이 속도위반이라도 하게 되면 일반차량으로는 따라잡지를 못하기 때문에 그들보다 한발 앞서는 사양이 아니고서는 경찰로서의 체면이 망가지기 때문. 


두바이 경찰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오른쪽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U.A.E. 두바이 경찰차들의 위엄)



2015년 2월 1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유명한 버즈 칼리파(830m)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이야기가 SNS를 타고 퍼져 두바이 소방당국을 긴장하게 했다.


실제로 건물의 상층부에는 화재가 발생한 것처럼 뿌연 연기로 휩싸여 있었다. 

하지만 소방당국이 확인한 결과 건물 내부에는 어떤 화재징후도 없었다. 결국 '근처에 지나가는 구름이나 안개가 마치 화재처럼 보이는것일 뿐 화재와는 관련이 없다'는 안내를 하였다.

버즈칼리파측이 나중에 밝힌 바에 따르면, 건물내부와 외부의 온도차에 의해 발생한 수증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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