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인간들은 지구의 주인이라는 착각에 빠지곤 한다. 

그런 마음은 자연스레 환경파괴나 동물학대라는 결과로 이어지기 마련.

이런 마음을 흔들리게 하기 위해서일까.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서는 '작은 도로 표지판'이라는 프로젝트가 선보였다.



사람의 눈높이보다도 한참 아래에 있는 도로 표지판에는 사람대신 고양이, 비둘기, 오리등 그저 풍경속에 존재하는 소품들로만 여기기 일쑤인 동물들이 그려져있다.

바로 우리가 존재하는 이 곳에는 또다른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환기시키기 위한 작지만 큰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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