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산맥 동단에서 싱안링(興安嶺) 산맥 서쪽 기슭에 걸친 고비사막은 지구 상에서 가장 황폐하고 척박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지난 4,000여 년간 이어져온 독수리 사냥꾼이 존재한다. 



야생의 독수리를 이용한 사냥은 몽골 서부의 오지 마을인 바양울기 마을에서 행해지고 있다. 주민들 대부분은 카자흐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로 그들은 독수리 사냥을 예술로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독수리 사냥은 저물어가는 예술이다. 현재는 약 70여 명의 독수리 사냥꾼이 남아있다.



독수리 사냥꾼은 당연하게도 독수리와 매우 친밀하다. 야생 독수리의 둥지에서 쓸만한 새끼를 골라 훔쳐내 약 3~4년간 훈련시켜야 사냥용 독수리 한 마리가 만들어진다



최대 수명 40년인 독수리는 나이가 들어 사냥이 힘들어지면 야생으로 돌려보내 주지만 정이 들어 늙어죽을 때까지 데리고 사는 경우도 있다. 이들에게는 사냥으로 잡은 동물의 폐를 먹이로 줌으로써 가장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 대접한다.






둥근 얼굴과 큰 광대 등이 떠오르는 몽골인의 얼굴은 우리에게도 익숙하다. 과거 몽골제국의 침략전쟁으로 야기된 유전적 결합으로 한국인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한국에서 '몽골로이드 형의 외모'라고 하면 그다지 찬사형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악플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만큼 서구형 외모로 대표되는 큰 눈과 갸름한 얼굴형이 현대 한국의 대표적 미모 답안인 시대다.

반대로 서구에서는 몽골인들의 얼굴이 이국적인 모습으로 비치나 보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몽골 미인들의 모습은 생각보다 아름답기도 하지만 고개가 갸웃거리게 되는 모습도 있다. 


































































































































































할하족(Khalka)은 몽골 전체인구 300만명 중 217만명(2010년)이 분포하는 몽골의 대표적인 종족이다.


사진 속의 여성은 1900년대 초기 할하족의 귀족여성으로 사진과 아래 그림속의 모습이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로 전통복식과 화장을 갖춘 모양새다. 



할하족 귀족여성의 전통복식은 영화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의 의상과 분장에 영감을 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아미딜라 여왕의 의회 연설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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