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서 가장 화제가 된 장면이라면 역시 극중 왕대비인 서세이(레나 헤디)가 알몸으로 왕궁까지 돌아가는 '수치의 행진'일 것이다.

워낙 이 수치의 행진이 화제가 되어서인지 서세이의 대역은 물론이거니와 장면 하나하나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서세이 대역: 레베카 반 클리브(Rebecca Van Cleave)


 충격적이면서도 비참한 장면에서 개인적으로 작게나마 빵 터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아래의 장면.



"I'm a Lannister! Suck me off!"

라는 대사와 함께 흥분한 시민이 마치 바바리맨처럼 훌러덩 겉옷을 까버리는 모습이다. 이 장면 이전에 매춘부 여성이 비슷한 장면을 선보이는데 그건 이 장면을 위한 예행연습이었다고나 할까.


이 장면의 캐스팅 비화 역시 캐스팅 제안을 받은 사람이 인터넷에 당시 메일로 자세한 상황을 공개해 흥미를 끌고 있다. 하지만 정작 해당 메일을 공개한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노출을 해야 한다는 점에 부담을 느껴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공개된 메일에서는 알 수 있는 내용은 해당 촬영지가 크로아티아라는 점과 비록 단역이지만 주연배우와 함께 3일간 촬영지에 머물러야했다는 것.

신체조건도 명시되어 있는데 25~50세의 백인남성, 중세가 배경이니만큼 피어싱은 없어야 하며, 몸에 털도 제거되지 않은 상태여야 했다. 

짧은 대사와 함께 이 역할의 남성이 받은 출연료는 900파운드(한화 약 157만원). 비행기 요금과 휴일 수당은 별도로 지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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