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의 정자가 화석형태로 발견되었다.

남극 마람비오섬의 퇴적물 속에서 채취된 이 정자화석은 지렁이와 같은 환형동물의 것으로 그 지층은 무려 5,00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정자


이 생물은 자웅동체로 다른 개체와 교미를 하여 정자를 받으면 체내에 보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정자도 체내에 이 정자들을 모아두는 기관의 내벽에서 발견된 것이다.


남극 마람비오 섬


한편, 지난 2014년 호주 리버슬레이 화석유적에서 발견된 갑각류 화석의 정자는 1,700만년전의 것이었는데 이번 발견은 그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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