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동물단체와 여러 인권단체는 3천 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를 네덜란드 외무부에 제출했다.

탄원서의 내용은 '네덜란드 정부가 이스라엘에 군견을 수출하는 것을 멈추어달라'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군견을 유럽 각국으로부터 수입하여 군대에 배치하고 있는데, 네덜란드가 가장 큰 수입국인 것이 그 이유이다.



팔레스타인 동물단체에 따르면, 이렇게 배치된 군견들은 민간인들에게 심각한 위해를 가하기도 하지만 필요이상의 학대를 당한다는 것이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스라엘 병사의 몸에 마치 장비처럼 셰퍼드가 장착(?) 되어 있는 모습이다.



개가 사람보다 빠르긴 하지만 높은 곳이나 복잡한 구조의 건물을 절차대로 진입하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확실히 효율적인 아이디어지만 동물단체의 시각에서는 정도를 넘어선 학대로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팔레스타인 자치구의 가자 지구에 있는 테르피히예(Terfihiyye) 동물원.

2015년 6월 7일, 이곳에서 3마리의 아기사자가 탄생했다. 그런데 어미가 새끼들의 양육을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해 결국 안타깝게도 3마리 중 2마리는 얼마지나지 않아 사망하였다.


사육사 이브라힘 스비타(Ibrahim Sbeeta)는 캐나다의 수의사에게 문의한 결과, 조금은 황당한 답을 받게 되었다. 그의 답은 다른 수유중인 동물의 도움을 받아보라는 것이었는데, 마침 동물원에 막 출산한 개가 있어 속는 셈치고 시도해보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개는 새끼사자를 거부감없이 받아들였고 현재 배다른 형제 강아지와 잘 크고 있다고 한다.


젖은 많으니께유


색다른 맛이당


살아남은 새끼사자


엄마가 바람폈나..


배터지게 먹는 새끼



실제로 동물원에서 많은 동물들이 새끼의 양육을 포기하는 사태가 많다고 한다. 자연에서 살던 동물들이 정서불안으로 새끼를 키우지 못하거나 혹은 동물원을 위험한 곳으로 인식해 번식에 적절치 못하다는 본능적인 판단을 하는것이다.


평범한 동물원도 그럴 정도인데 가자 지구는 이스라엘의 폭격등으로 인해 칸 유니스(Khan Younis) 동물원의 직원들이 대피하기도 하였고, 남겨진 동물들이 굶어죽는 끔찍한 사태가 발생하였다. 

테르피히예 동물원도 마찬가지로 동물들이 이런 사태속에 큰 심리적 고통을 겪어 오스트리아 수의학팀이 이곳을 방문해 동물들의 심리치료를 진행한 바 있다.




'중무장한 이스라엘 군인이 12세 소년을 잔혹하게 체포하다'

현재 세계 언론에 '잔인한 이스라엘' 의 이미지로 퍼져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2015년 8월 28일(현지시각),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임시 행정수도인 라말라 인근 나비 살레라는 마을에서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팔레스타인 사람들로 이스라엘의 유대인 정착촌 확장에 대한 항의성 시위였다. 



시위 진압에 나선 이스라엘 방위군(IDF)과 시위대가 대치하면서 언쟁이 벌어졌고, 이스라엘 병사들을 향해 돌이 날아들기 시작는데, 이에 진압 책임자는 즉각 체포를 명령했다. 



명령을 받은 병사는 즉각 돌을 던진 시위꾼을 제압했는데, 그의 정체는 12세의 어린 소년이었다.

소년이 잡히자 주변에 있던 가족들과 어른들이 달려들어 이 병사를 잡아당기고 때리는가 하면, 소년의 누나로 추정되는 소녀는 병사의 손을 물어뜯기까지 했다. 이에 흥분한 이스라엘 병사의 행동도 더욱 과격해졌다.

결국 다른 이스라엘 군인들이 도움을 주러 와서야 싸움은 중단되고 체포가 마무리되었다.


아이를 잡은 이스라엘 병사


손을 깨무는 누나


시위대들이 달려들고 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이스라엘 병사


사실 이스라엘 병사도 십대소년이다



이스라엘 방위군 측의 입장은 이렇다.

먼저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던지는 돌팔매질은 거의 살상 무기 사용에 가까운 행동이라는 것.



이들이 사용한 방식은 구약성경에 나오는 다윗이 골리앗에게 사용한 돌팔매 방식으로, 제대로 맞으면 죽는다.

또 시위대들이 마스크를 착용했기 때문에 나이를 제대로 알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체포와 조사를 하려고 했을 뿐인데 가족들이 달려들어 위해를 가했기 때문에 심한 싸움처럼 보인 것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사진 속의 소년은 얼핏 봐도 초등학생급임을 알 수 있어서 이스라엘 측의 해명은 일견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지만 완전한 납득은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스라엘 방위군 측은 난관을 토로한다. 시위대들은 총만 안들었을 뿐 수제 살상 무기를 들고 시위에 나서는 등 익히 알려진 평화시위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게다가 또 한가지는 이스라엘 병사가 소년을 잡자마자 좋은 장면을 기다리던 사진기자들이 달려들어 플래시를 터뜨리는 것을 이 사건의 전체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는 이스라엘 군인이 가장 잔인하게, 일방적인 가해자로 나온 모습을 미디어에 뿌린다는 것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의 발단은 유대인 정착촌의 무리한 확장에서 비롯된 것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리고 밀려나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기댈 수 있는 것도 사진을 통한 이미지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길밖에 없기에 이 또한 설득력에서 떨어지고 있다.

한때 골리앗을 향해 돌팔매질을 하던 유대인 다윗이 이제는 골리앗이 되어 돌팔매질을 당하는 형국이 된 것에서 역사의 아이러니함이 느껴진다. 

현재 12세 소년은 구금에서 석방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1881년, 아코(Acre)


베두인족 노인


물통을 든 베두인족 여인


협곡


1881년, 올리브산 전망


1882년, 베들레햄 예수탄생성당


1881년, 베들레헴 전경


1881년, 베들레헴 전경


베들레헴 소녀의 전통의상


예리코(Jericho, 여리고)


1882년, 예리코(Jericho, 여리고)


예루살렘 거리


1881년, 예루살렘 다윗의 탑


1882년, 예루살렘 성묘성당 입구


1882년, 예루살렘 바위의 돔


1882년, 성묘(예수가 부활할 때까지 누워 있었던 자리)


1882년, 예수수난 성당(The Basilica of the Agony)


1882년, 예루살렘 빌라도의 관정


예루살렘 겟세마네 동산


모여있는 나병 환자들, 예루살렘


예루살렘 자파게이트(Jaffa Gate)외부


1882년, 예루살렘 바위의 돔 안뜰


1881년, 예루살렘 전경


예루살렘 전경


예루살렘 거리 노점상들


예루살렘 사도의 샘


1881년, 예루살렘 성묘성당


1881년, 요단강


1881년, 마르사바(Mar Saba)


1881년, 올리브 산


1882년, 올리브 산


사해


사해


1882년, 사해


낙타상인들


요단강변의 사람들


1881년, 사마리아 세바스티아


실로암(Siloam)


티베리아스(Tiberias)


텔아비브야파(Tel Aviv-Yafo, Jaffa)


1882년, 텔아비브야파(Tel Aviv-Yafo, Jaf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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