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노상방뇨는 세계 어디서나 골칫거리.

그렇다고 도로 곳곳에 간이 화장실을 세워두면 그것만큼 흉물도 없다. 


공공 위생시설 전문회사인 Urilift 社의 팝업(pop-up) 화장실은 이런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디어 화장실이다.

팝업(pop-up)이라하면 아이들의 입체 그림책이나 인터넷 팝업창을 떠올리게 된다. 그 뜻을 알면서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 말그대로 화장실이 툭 튀어나오는 구조이다.


땅속에서 올라오는 화장실


팝업 화장실은 평소에는 맨홀과 전혀 구분이 가지 않게 땅속에 있다가 오후 10시가 되면 도로 위로 튀어나와 소변이 급한 술꾼들의 구세주가 된다. 그리고 새벽 3시가 되면 다시 땅속으로 사라진다. 

팝업 화장실은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고 골칫거리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결국 고가의 설치유지비가 문제이다.


시공중인 모습


팝업 화장실 자체의 가격만 90,000달러(한화 약 1억원)이며, 기존의 하수도 라인에 연결하는 비용이 17만 5천달러(한화 약 1억 9천만원), 연간 유지보수비용도 17,500달러(한화 약 1,900만원)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각국은 팝업 화장실 설치를 곳곳에 하고 있다. 물론 술주정뱅이들을 위해 너무 헛돈을 쓰는 것 아니냐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스웨덴 예테보리


네덜란드 헤이그


잉글랜드 톤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성용 화장실도 등장



1865년, 파리 거리의 1인용 소변기


1874년, 화장실 건물


1875년, 2인용 소변기


1875년, 2인용 소변기


1875년, 생 제르맹 록세루아 교회 앞 2인용 소변기


1875년, 빅토리아 거리의 2인용 소변기


1875년, 마들렌 시장의 공중화장실


1875년, 공중화장실


1875년, 파리 생 쉴피스 성당 앞 공중화장실


1875년, 1인용 소변기


1875년, 1인용 소변기


1875년, 바티뇰 광장의 1인용 소변기


1875년, 샹젤리제 거리의 소변기


1875년, 3인용 소변기


1875년, 3인용 소변기


1875년, Boulevard Ornano의 3인용 소변기


1875년, 파리 극장가 소변기


1875년, 코미디 극장 근처 6인용 소변기


1875년, 성당 앞 6인용 소변기


1875년, 바티뇰 대로(Boulevard des Batignolles)의 6인용 소변기


1875년, 파리 시장의 6인용 소변기


1875년, 환전소 앞의 6인용 소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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