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지를 해파리로 착각한 바다거북과 바다새들이 이를 삼키는 문제는 환경운동가들의 가장 큰 근심중 하나이다. 그런데 미세한 플랑크톤까지도 이런 플라스틱 쓰레기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플리머스 해양연구소의 매튜 콜​​(Matthew Cole)은 "그간 플라스틱 쓰레기를 삼키는 동물들만이 생태학자들의 우려를 사왔다. 하지만 그만큼 바닷물속에 무수히 존재하는 플랑크톤은 간과되어 왔다."고 말했다.


폴리스틸렌을 먹은 요각류


이번 보고에서는 요각류(동물성 플랑크톤)가 폴리스틴렌 형광입자를 섭취하는 모습이 촬영된 것이 드러났다. 요각류 뿐만 아니라 게와 굴의 유생을 포함한 13종의 플랑크톤이 플라스틱을 먹는 것으로 밝혀져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빛나는 입자가 바로 플라스틱


이로 인해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는 인간은 100%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명백해졌다.

플라스틱을 먹은 플랑크톤을 소형어류가 먹고, 그것을 대형어류가 먹으면서 축척된 플라스틱은 결국 인간에게 자업자득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현재 매년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800만톤에 이른다. 바다에는 국경선이 없는 만큼 더욱 철처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산업발전의 이면에 환경오염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순식간에 세계 G2를 자처할 정도로 초고속성장을 달려온 중국. 하지만 급속한 성장과 인구증가로 인한 소름끼치는 오염문제가 중국정부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워낙 거대한 국가인지라 주변국가들, 특히 한국은 중국의 환경문제가 남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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